'썰전' 김구라 "도널드 트럼프 기행, 돈많은 허경영 느낌"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민주공화당 총재와 비교했다.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망언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도널드 트럼프의 재산은 10조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내에서는 막말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거친 화법으로 지지율을 높여 대선 구도를 흔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돈 많은 허경영 느낌”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한국은 미쳤다(crazy)는 망언을 해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 방위비를 분담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선거 유세에서 한국이 미국에게 안보를 ’공짜‘로 의존한다는 망언을 한 바 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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