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이경규, 셀프 자장가로 트로트 재생…아빠들 질색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셀프 자장가로 트로트를 재생했다.

5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는 제주도로 떠난 네 부녀의 두 번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딸 예림과 함께 새벽 성산일출봉을 보는 벌칙에 당첨됐다. 4시에 일어나야 하는 이경규는 일찍 잠에 들었다. 이경규는 흰 가운을 입고 침대에 눕고는 트로트를 재생하고 잠에 들었다. 이경규는 꺼진 노래에 일어나 다시 트로트를 재생시키는 끈질김을 보였다.

이에 옆 침대의 배우 조재현, 아랫층의 배우 강석우는 고통을 호소하며 질색했다.

[사진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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