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윤해영·강성연, 故한경선 별세에 눈물 "보고싶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세상을 떠난 배우 한경선에 동료 배우들이 눈물을 쏟았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뇌출혈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한경선의 소식이 전해졌다.

동료 배우 윤해영은 "언니 같은 천사가 분명히 하늘나라 좋은 곳으로 갔을 것으로 믿는다"며 "사랑하고 보고 싶고 고맙다"며 눈물 흘렸다. 고인의 마지막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성연은 "선배님이 그렇게 사랑하셨던 저희 작품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배우 장서희는 "워낙 좋은 언니였다"며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경선은 지난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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