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청주에서 열리는 2015 KOVO컵 대회부터 새로운 엠블렘을 선보인다.

배구단은 새 시즌의 슬로건을 'Make a drama'로 정하고 이를 엠블렘 상단에 삽입했다. V리그 입성 2시즌 만에 기적 같은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배구단이 또 다른 감동의 드라마를 배구 팬에게 선사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것.

동시에 안산과 함께 했던 진정성 실천을 위한 'We Ansan', 'Ansan,OK!' 슬로건을 유니폼과 경기장에 디자인해 지역 팬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엠블렘의 특징은 OK저축은행 CI의 주요 포인트인 느낌표(!)를 엠블렘 자체로 형상화했고, 사용처에 따라 각기 다양한 색상과 이미지 형태 변형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2015 KOVO컵 대회에 맞춰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OK저축은행 새 엠블렘. 사진 = OK저축은행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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