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섹시배우 샤론스톤에 도전했다.

2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걸스데이 정규 2집 표지 공개 #4탄 - '원초적 본능' 섹시스타 샤론스톤으로 변신한 유라입니다. 7월 6일 걸스데이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데뷔 5주년 기념 팬분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기대해 주세요"라며 유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리는 영화 '원초적 본능'의 명장면인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아 있는 샤론스톤으로 변신한 사진속의 유라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흰 구두를 신은 긴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아 뇌쇄적인 표정과 손동작을 하고 있어 섹시미가 돋보인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유라는 균형잡힌 몸매가 매적적이며 특히 예쁜 다리가 섹시스타 샤론스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아 샤론스톤 따라잡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로써 걸스데이는 정규 2집 앨범 멤버 개개인별 버전인 배우 올리비아 핫세로 분한 민아, 가수 마돈나 소진, 배우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한 혜리, 배우 샤론스톤의 유라 등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걸스데이의 정규 2집은 그룹 버전과 멤버별 버진 총 5종으로 제작된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30분 KBS월드체육관 제1체육관에서 정규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걸스데이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를 가질 예정이다.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