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계의 전설이 돌아온다…‘스킨 트레이드’ 6월 개봉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얼 액션의 끝판왕’을 내세우는 ‘스킨 트레이드’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화려한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킨 트레이드’는 세계 최대 인신매매 조직의 보스를 처단하기 위한 두 경찰과 갱단의 숨막히는 전쟁을 그린 레전드들의 리얼 액션.

먼저 ‘007 뷰 투 어 킬’로 데뷔, ‘록키4’로 액션 스타로 떠오른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주역 돌프 룬드그렌이 가족의 복수를 위해 조직의 보스를 쫓는 NYC경찰 닉 역할을 맡았다.

‘옹박’ 시리즈로 맨몸 액션의 일인자로 등극한 토니 자는 인신매매 조직을 전멸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혈형사 토니로 분했다.

최근 ‘퍼시픽 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헬보이’ 론 펄먼은 세계 최대 인신매매 조직의 보스 빅터 역을 맡았고,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출연하며 현재도 왕성한 활동 중인 1세대 ‘로보캅’ 피터 웰러가 카리스마 넘치는 국장 코스텔로 역을, 할리우드판 견자단으로 불리는 ‘분노의 질주’ 마이클 제이 화이트가 FBI 요원 리드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미국경찰 돌프 룬드그렌과 태국경찰 토니 자의 조화가 돋보인다. 오토바이로 골목을 누비며 추격을 하는 돌프 룬드그렌과 전매특허 포즈로 총구를 겨누고 있는 토니 자의 모습은 경찰과 갱단의 숨막히는 전쟁을 예고한다.

[사진제공 = 수키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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