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2회 연장 확정, '너사시' 20일 첫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3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은 2회 연장돼 최종 18회로 종영을 확정 짓고, 오는 14일 종영한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서로를 미워하고 무시하던 변호사 고척희(조여정)과 사무장 소정우(연우진)가 전세가 역전된 채 한 로펌에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2회 연장하게 되면서 후속작 SBS 새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이하 '너사시') 는 오는 20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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