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장도연, 제작진과 19禁 장난 유상무 목격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5일간의 썸머' 제작진과 19금 장난을 벌이는 동안 개그우먼 장도연이 절묘한 순간에 기습 방문했다.

28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유상무와 장도연이 상하이 호텔에 도착해 본격적인 데이트 준비에 나섰다. 이날 유상무는 외출에 앞서 자신의 방에서 옷을 갈아입으려 했다.

유상무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제작진 앞에서 옷을 벗으려다가 카메라로 계속해서 찍는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는 카메라 앞으로 바짝 다가가 상의를 탈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말 안 나갈거냐?"고 따지던 유상무는 급기야 한 스태프에게 다가가 "그럼 함께 벗자"며 직접 그의 옷을 벗기는 시늉을 했다. 하지만 때마침 장도연이 들이닥쳤고, 묘한 포즈(?)를 취하고 있던 유상무의 당황하는 모습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상무와 장도연. 사진 = JTBC '5일간의 썸머'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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