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김새롬 "이상형? 두꺼운 남자가 좋다"
2015-05-22 23:51:28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두꺼운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다니엘과 그룹 크로스진 타쿠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2부 게스트로 등장한 김새롬은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두꺼운 남자가 좋다"는 답을 내놨다.
이에 MC들은 "우리 프로그램이 그 정도는 아니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김새롬은 "그런 뜻이 아니라 몸도 두껍고, 목도, 손도 두꺼운 남자가 좋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개그맨 신동엽은 "그럼 윤정수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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