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인터넷 고스톱치다 번개한 적 있다"
2015-05-22 23:47:1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인터넷 고스톱 게임을 즐기다 친구를 만난 사연을 털어놨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다니엘과 그룹 크로스진 타쿠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에는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남자의 마음을 판단해 달라"는 한 시청자의 요청이 소개됐다.
이를 듣던 성시경은 "나는 인터넷 고스톱을 치다 사람을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며 "3명이서 게임을 하는데 너무 좋은 사람들이더라. 착하고. 그래서 만나자고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도 좋은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나 사실 가수야'라고 하니 그들이 깜짝 놀라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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