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PD "미국行 확정, 6월 중순경 출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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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이번에는 미국으로 간다.

'1박2일' 유호진 PD는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미국행이 결정됐다. 출국은 오는 6월 20일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멤버들의 스케줄을 살펴야 해 일정은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내 주요 여행지를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색다른 웃음을 만들어는 '1박2일'의 특성상 이번 미국 특집은 이례적이다. 앞서 중국을 통해 백두산에 오른 바 있으나, 본격적인 해외 여행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유 PD는 "'1박2일'의 미국행은 이미 2달 전부터 기획하던 것"이라며 "실제로 미국에 가서 뭘 할 지는 아직 회의 단계라 말씀 드릴 수 있는 게 없다. 조만간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 하는 '1박2일'은 매회 새로운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다.

['1박2일' 멤버들.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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