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루키' LG 안익훈, 데뷔 첫 안타를 3루타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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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19세 신인 외야수 안익훈이 데뷔 첫 안타를 3루타로 장식했다.

안익훈은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4차전에서 8회초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1번타자 정성훈의 자리를 대신했다. 안익훈은 중견수로 들어갔다.

안익훈은 LG가 4-1로 앞선 8회말 1사 1,2루 찬스에 들어섰고 이대환을 상대로 우중간 외야를 꿰뚫는 적시 3루타를 작렬했다. 주자 2명이 들어온 것은 당연했다.

안익훈은 프로 데뷔 첫 안타를 3루타로 장식함과 동시에 타점까지 기록하는 기쁨을 얻었다.

[LG 안익훈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8회말 2사 1.2루 2타점 3루타를 친 뒤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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