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성근 감독 "벤치에서 욕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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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벤치에서 욕심을 냈다."

'한화가 13일 대구 삼성전서 0-3 영봉패를 당했다. 선발 쉐인 유먼이 모처럼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해냈지만, 타선이 삼성 마운드에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하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이날 한화 타선은 8안타를 뽑아냈으나 좀처럼 집중력을 드러내지 못했다.

김성근 감독은 "1점, 1점 갔어야 했는데 벤치에서 욕심을 냈다"라고 했다. 한화는 14일 대구 삼성전서 안영명을 다시 선발로 낸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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