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승연, 19禁 상상? 이종현 아기 언급에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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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승연이 19금 생각으로 웃음을 안겼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신혼집에 입주하는 이종현, 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현과 공승연은 입주하게 될 신혼집을 떠올리며 궁금해 했다.

공승연이 "단독 주택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이종현은 "아기들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공승연은 "아기들?"이라며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모습을 본 이종현은 "강아지들"이라고 부연설명하며 "아기 낳으려고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종현의 아기 언급에 민망해 한 공승연.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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