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정난, 김지훈 앞에서 눈물 펑펑 '당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정난이 녹화 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는 김정난, 배우 선우선, 김지훈이 함께 사랑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만약 애인이 다른 이성과 키스하는 모습을 본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즉석에서 상황극이 펼쳐졌다.

상황에 몰입한 김정난은 김지훈의 실감나는 '못된 남자' 연기에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김정난의 눈물에 김지훈, 선우선은 물론 현장의 스탭들까지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밖에 선우선이 운동을 하는 체육관을 방문한 김정난과 김지훈은 액션 배우를 능가하는 선우선의 수준급 태권도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선우선은 태권도 공인 4단인데다, 데뷔 전 실제 태권도 사범을 한 경력까지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방송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썸남썸녀'는 정규편성된 후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배우 김정난.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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