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인맥도 슈퍼 히어로급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수현이 히어로급 인맥을 과시했다.

수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마주친 슈퍼히어로들! 쑥스러움쟁이의 기념사진들" "점점 더 멋있어지는 Hawkeye" 등의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할리우드 배우 폴 루드,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등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맥도 슈퍼 히어로급이다" "'어벤져스'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수현은 이제 할리우드 배우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에 앞서 16일 조스 웨던 감독과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가 내한하며 다음날인 17일 배우 수현과 함께 내한 기자회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현과 폴 루드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사진 = 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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