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 한화 권혁에 추격의 투런포 발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추격의 투런포를 터트렸다.

유한준은 28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7회말 4번째 타석서 한화 바뀐 투수 권혁의 2구째를 공략, 시즌 마수걸이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1-4로 뒤진 상황에서 격차를 한 점 차로 줄인 의미 있는 한 방. 올 시즌 목동구장서 나온 첫 홈런이기도 하다. 넥센은 한화에 7회말 현재 3-4로 끌려가고 있다.

[유한준이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 = 목동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