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이경은, 단아한 신부로 변신… 바스켓W 방송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경은이 변신을 시도한다.

국내 최초 여자프로농구 매거진 KBS N 스포츠 '바스켓 W'에서 이경은(구리 KDB생명) 단아한 신부로 대변신을 꾀했다.

이번 시즌 팀 부진 속에서도 개인 통산 1000 어시스트를 달성하며 천재 가드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그녀의 미모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경은은 화려한 웨딩드레스부터 허리라인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드레스, 귀여운 미니드레스까지 모든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유니폼 속에 감춰져 있던 성숙미와 단아한 매력이 물씬 풍겼다고.

메인 드레스를 고른 후 사진촬영이 시작 되자 다소 어색해 하면서도 그녀만의 매력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사진촬영을 즐겼다는 후문.

한편 6개 구단의 코트 밖 모습을 낱낱이 파헤쳐보는 '오프 더 코트'에서는 자유 분방한 분위기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촬영한 삼성 블루밍스 선수단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W골든벨'에서는 외박권을 놓고 선수들간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공개 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여자프로농구 매거진 '바스켓W'는 3일 밤 11시 KBS N 스포츠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N 스포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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