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5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 참관단 행사 성료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2015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 참관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전지훈련 장소인 고친다 구장 방문을 비롯해 선수단과의 저녁식사, 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어센틱 유니폼과 2015 캠프 모자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친다구장에서 김성근 감독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직접 사인을 받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오키나와 관광청에서는 팬 참관단을 환영하기 위해 나하국제공항에서 환영회를 열어주기도 했다.

한편 한화는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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