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KDB, 신정자 포함 트레이드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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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신정자가 포함된 트레이드가 공식 발표됐다.

구리 KDB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은 양도양수 계약을 맺고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DB생명의 신정자, 김채은을 신한은행 조은주와 허기쁨과 맞트레이드 하는 것에 합의했다.

KDB생명의 신정자는 현재까지 정규리그 통산 총 540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리바운드 개인 통산 4,276개로 이 부문 역대 1위를 달리고 있는 국가대표 주전 센터다.

KDB생명으로 다시 돌아가는 조은주는 2002년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한 후, 2006년 이종애(은퇴)와 맞트레이드로 금호생명으로 이적, 2013년 신한은행과 KDB생명의 3-3트레이드 때 신한은행으로 이적해 두 시즌을 소화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트레이드가 된 허기쁨(신한은행)은 숭의여고 출신으로 2010년도 전체 1순위로 KB스타즈에 입단한 후 2011년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6년차 포워드다. 김채은은 동주여고 출신으로 2014 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선발된 2년차 센터다.

한편,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신정자는 이적 전 24경기에 출전 등록이 됐고 신한은행은 23명기만 치른 관계로 2월 1일 우리은행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신정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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