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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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41.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36.8%보다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앞서 지난달 28일 39회(41.2%), 지난 11일 43회(41.2%)에 이어 다시 한 번 같은 수치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영까지 한 달여 남겨둔 '가족끼리 왜 이래'가 과연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이 자신의 병을 가족들이 눈치채고도 모른 척 하고 있는 것인 아닌지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순봉은 맏딸 차강심(김현주)이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와 막내 차달봉(박형식)이 굳이 두부가게를 물려받겠다는 이유를 놓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19.0%를,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는 27.8%를, SBS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는 3.1%를, SBS 주말특별기획 '내마음반짝반짝'은 2.1%를 각각 기록했다.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포스터. 사진 = KBS]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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