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추사랑 집 방문하자 마자 접수…세기의 만남 성사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추사랑이 드디어 만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에서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만난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추사랑 집을 방문하자마자 강아지 쿄로를 보고 겁을 먹긴 했지만, 이내 빠른 속도로 적응하고 집안을 휘젓고 다녔다. 오히려 긴장한 건 추사랑 이었다.

이어 야노시호가 준비한 주먹밥을 함께 먹으며 먹방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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