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승기, "10년간 딱히 하고 싶은 영화 못 만났었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승기가 데뷔 10년만에 영화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에 출연한 이승기, 문채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데뷔 10년만에 첫 영화에 대해 "큰 의도가 있었던건 아니다. 시나리오를 몇개 받았었지만 딱히 하고 싶다는 영화를 못 만났다. 딱 10년만에 좋은 영화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문채원과의 호흡을 묻자 "좋았다. 90점 이상이다"고 답했다. 그러자 문채원은 "아까 난 100점이라고 했는데"라고 따져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이승기, 문채원.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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