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안일권·정승환, 프로젝트 그룹 '쌍자' 결성…캐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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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나 혼자 남자다'에서 콤비로 활약중인 개그맨 안일권, 정승환이 프로젝트 그룹 쌍자(쌍방울 자매)라는 이름으로 캐럴을 발표했다.

안일권, 정승환은 최근 '나 혼자 남자다' 코너 회의를 하던 중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기로 결정하고 캐럴 발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키리스마스 캐럴은 '창밖을 보라'와 '루돌프 사슴코' 메들리다. 안일권, 정승환은 "코너 캐릭터 느낌으로 유치하지만, 이 캐럴을 듣고 단 한명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웃을 수 있는 신나는 노래를 불러보자라는 생각으로 코믹하고 재미있게 불렀다'고 밝혔다.

캐럴의 수익금중 일부는 추운 겨울 독거 노인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쌍자는 정식 앨범을 준비 중이다.

[쌍자 캐럴 재킷. 사진 = 소속사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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