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서울 지역연고 고교 야구부에 야구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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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8일 서울시 지역연고 15개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들을 사무실로 초청해 야구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지역연고 고등학교에 대한 야구장비 지원을 통한 청소년 야구 발전과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올해는 고등학교 야구부의 요청으로 총 4천만원 상당의 야구배트를 전달했다.

이날 두산 베어스 김태룡 단장은 서울시 고교야구부 대표로 경동고등학교 강현철 감독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마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마야구 저변확대와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두산은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28년째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야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마야구 발전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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