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김종국에 "생각보다 작아" 독설 폭발

시간2014-12-07 18:55:36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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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전소민이 가수 김종국과 앙숙이 됐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경수진, 한그루, 전소민, 이성경, 송가연이 출연해 '두 얼굴의 천사' 특집을 꾸몄다.

이날 전소민은 물에 빠져 앞머리를 뒤로 넘겼다. 그러자 김종국은 "너무 넓은거 아니야. 이마가"라고 놀렸다.

이에 삐친 전소민은 "오빠도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고 독설을 했다. 이에 김종국이 당황하자 전소민은 "하하 오빠랑 다를게 뭐에요"라며 쐐기를 박았다.

['런닝맨' 전소민, 김종국.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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