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 "남자로서 흥미 없다"는 애니 퇴짜에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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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외국인 친구 애니가 방송인 노홍철을 남자로는 인정하지 않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 '비기어게인2'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친구 하하와 함께 애니를 만났다.

친구와 함께 등장한 애니는 하얀 피부에 금발을 가진 미녀라 눈길을 끌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애니는 "만약에 남자친구가 없다면 남자로서 홍철에게 흥미가 없냐"는 하하의 질문에 조금도 망설임 없이 엑스자를 그리며 "노"라고 답했다.

이에 홍철은 헛웃음을 짓고, 자리를 피하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노홍철은 "마음을 비우니까 좋다"며 이후에도 즐겁고 자연스러운 시간을 이어갔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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