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과 열애설' 윤진이는 누구? '신사의 품격' 깜짝발랄 메아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윤진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진이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배우 김수로가 맡았던 임태산의 동생인 임메아리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상큼발랄한 매력에 극 중에서 17살 차이가 나는 배우 김민종과의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공백기를 갖다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천명'에 소백 역으로 분했으며,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배우 조인성의 여자친구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선 배우 성준의 고아원 동생 안아림 역으로 연기를 펼쳤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진이와 전진의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현재 두 사람은 해외여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진이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윤진이가 친구와 싱가포르 여행을 간 것은 맞다. 그러나 전진이 동행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 열애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부분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전진 측 매니저는 "전진이 지난 17일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했다.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체류 지역은 모르겠다.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윤진이와 열애 사실에 대해서 확인은 아직 안 된 상태다"고 설명했다.

[배우 윤진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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