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이휘재 쌍둥이까지 태운 '업그레이드 송국열차'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송일국과 이휘재가 뭉쳐 '오둥이'가 만났다.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와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이서언, 이서준은 최근 인천 송도 모처에서 만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진행했다. '오둥이'의 극적인 만남에 송도 주민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많은 목격담과 인증샷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

특히 그간 삼둥이를 태운 송국열차, 송수레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송일국은 이번에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들까지 태운 '업그레이트 송국열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섯명의 아이가 작은 기차에 타고 송일국이 이를 끌고 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와 송일국의 만남은 10월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방송된다.

[오둥이가 송국열차에 탄 모습(위), 송일국과 이휘재.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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