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서현이 '리더'가 됐다.

태티서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 태티서 컴백 ‘Holler’(할라) 쇼케이스에서 오랜만에 신곡을 내고 약 1천명의 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날 태연과 티파니는 "너무 반갑다"라며 평범하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태티서의 '서'를 맡고 있으며 태티서의 리더 서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태티서는 "너무 오랜만이라 기쁘다. 오늘 좋은 시간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쇼케이스 소감을 전했다. 태티서는 이날 신곡 무대 뿐 아니라 첫번째 앨범 수록곡까지 선사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태티서의 새 앨범 'Holler'는 18일 발매되며, 같은 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MBC‘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태티서 서현.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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