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무대 추락사고 "가벼운 타박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무대에서 추락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훈은 14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INDOOR STADIUM)에서 개최된 'YG FAMILY 2014 GALAXY TOUR : POWER IN SINGAPORE' 콘서트에서 무대 밑으로 떨어졌다.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이승훈이 무대를 선보이다가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다행히 큰 외상은 없다. 가벼운 타박상을 입어 잘 치료를 받고 정리했다. 향후 스케줄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너는 최근 데뷔 앨범 타이틀곡 '공허해'와 '컬러링'으로 활동했다. YG패밀리의 해외 콘서트 투어 ‘YG FAMILY 2014 GALAXY TOUR’는 오는 10월 19일 중국 베이징, 10월 25일 대만으로 이어진다.

[위너 이승훈.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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