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장위안 "中, 머리크기=복…강호동 인기 많아"

  • 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방송인 강호동이 중국인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를 얘기했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에 올인하는 나,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가수 존박과 G11의 한 판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 중에는 작은 머리를 선호하는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장위안은 "중국 사람들은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장위안은 "중국에서는 머리 크기가 곧 복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머리가 큰 사람을 선호한다"고 설명했고, 이에 가수 성시경은 "그래서 강호동이 중국에서 인기가 많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장위안도 "맞다. 중국 사람들이 강호동을 좋아한다"고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국 대표 장위안.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