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21.2%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뻐꾸기 둥지'는 시청률 21.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9.4%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뻐꾸기 둥지'는 앞서 지난 3일 21.0%를 기록하며 한 차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이날 0.2%포인트 상승한 21.2%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최고 기록을 경신한 '뻐꾸기 둥지'는 앞으로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뻐꾸기 둥지' 70회에서는 이화영(이채영)의 계략으로 백연희(장서희)가 이혼소송에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연희는 시댁 가사 도우미에게 증인으로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화영이 방해를 하면서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KBS 2TV '뻐꾸기 둥지' 포스터. 사진 = 주식회사 뻐꾸기둥지 예인 E&M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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