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미국대표로 출연하고 있는 타일러 라쉬가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지상파, 비지상파 토크쇼들을 집중 해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비지상파 토크쇼 중 '비정상회담'에 주목하며, G11 중 한 명인 타일러 라쉬를 직접 초대해 '비정상회담'의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한편,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을 함께 분석했다.

특히 김구라는 최근 '비정상회담'의 녹화에 참여한 소감을 풀어놓으며 "'비정상회담'은 게스트가 필요 없는 것 같다. G11의 의견을 듣는 게 가장 중요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타일러는 "김구라 씨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줄 알았는데, 기가 죽은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썰전'에 출연한 타일러 라쉬는 '비정상회담'의 세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 대한 평가와 광복절 트위터를 올린 이유 등 능숙한 한국어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밖에도 지상파 토크쇼 '매직아이',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에 대한 분석은 28일 밤 11시 '썰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타일러 라쉬.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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