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강호동·선미·이현우 지목"…'아이스버킷챌린지'
2014-08-23 10:52:18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민아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제가 참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고 말한 뒤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다음 참가자로는 가수 선미, 배우 이현우, 방송인 강호동을 지목했다.
얼음물 샤워로도 불리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병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는 동시에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며, 지목 받은 이들은 24시간 내에 이를 이행하면 된다. 연예인뿐 아니라 정치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동참하며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 사진 = 민아 트위터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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