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이현, "군대 말투 많이 교정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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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옴므 이현이 제대 후 말투 교정에 대해 전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옴므(이현, 이창민)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현은 "(제대한지) 한달 하고 보름 됐다"고 밝혔다. 이현은 지난 2012년 10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이후 대전 계룡대 육군본부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해 왔다. 지난달 7일 만기 전역했다.

이창민은 이현에 대해 "보통 나이 또래, 만힝 봐도 다섯살, 여섯살 위 아래는 괜찮은데 어르신 분들 만나면 무조건 '다나까'다"며 "근데 그게 어울린다. 군대 계속 있을 걸 그랬나보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현은 "지금 많이 그래도 교정이 됐다. 한번씩 필터를 걸러야 하긴 한데 나는 잘 적응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룹 옴므.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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