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허지웅·오상진·강남,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합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과 방송인 오상진, 힙합그룹 M.I.B 멤버 강남이 고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간다.

19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허지웅, 오상진, 강남이 18일부터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세 번째 녹화에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고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 학교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실제 학생들과 똑같은 일과를 보내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어가는 모습을 그려가고 있는 세대공감프로그램이다.

허지웅, 오상진, 강남은 18일부터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녹화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첫 번째 녹화의 걸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과 아이돌그룹 씨클라운 멤버 강준, 두 번째 녹화의 배우 홍은희와 2AM 멤버 조권에 이어 게스트로 활약하며 학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세 사람이 함께 한 세 번째 학교 녹화분은 최근 전파를 타고 있는 신장고등학교 편이 마무리 된 후인 오는 9월 중 방송된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왼쪽)과 방송인 오상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