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각트, 열애 2년만에 결별 "성격차이·바쁜 스케줄 때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아이코닉, ICONIQ)과 일본 록가수 각트가 결별했다.

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012년부터 교제해온 각트와 아이코닉이 헤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인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이다. 약 1주일 전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각트도 최근 블로그를 통해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생일 축하 파티를 연 후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마치 최근인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은 흘러 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도 같다"라며 아유미와의 이별을 암시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아유미와 각트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공개 연애 2년만에 남남이 됐다.

[아유미-각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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