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슈퍼쇼6' 9월 개최…이특, 2년4개월만에 합류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가 포문을 연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9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쇼6’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가능하며, 슈퍼주니어가 막강 티켓 파워를 가진 그룹인 만큼 또 한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슈퍼쇼6’에는 지난 29일 제대한 리더 이특도 참여한다. 이특은 2012년 5월 ‘슈퍼쇼4’ 서울 앙코르 공연 이후, 약 2년 4개월만에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무대에 함께 하게 됐다.

‘슈퍼쇼6’는 서울을 필두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135만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흥행 콘서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이특, 슈퍼주니어, 슈퍼쇼6 로고(위부터 순서대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