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거미 "술 안좋아하는 사람과는 연애 못해"

시간2014-07-25 15:42:17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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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거미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거미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알코올사랑을 외쳤다.

이날 거미는 이성에게 대시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과는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미 본인이 애주가인만큼 술을 싫어하는 남자를 만난다면 자연스레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길수도 있다는 설명. 동반 출연한 한혜진 역시 거미와 마찬가지로 이성과 가까워지는 최고의 매개체로 술을 꼽았다.

거미와 한혜진이 밝힌 각자의 연애스타일이 담긴 '마녀사냥'은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거미.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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