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서 첫 골 신고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폴란드 특급’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2일(한국시간) 독일 3부리그 뒤스부르크와의 친선경기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17분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뮌헨은 1-1로 비겼다.

뮌헨의 새로운 원톱으로 낙점된 레반도프스키는 하피냐가 오른쪽서 올린 크로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올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레반도프스키는 프리시즌부터 골맛을 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슈바인슈타이거, 람, 뮐러, 노이어 등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 대부분이 제외됐다.

[레반도프스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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