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배구, 카자흐스탄 3-0 완파

시간2014-07-21 07:20:45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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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제는 8강이다.

여자배구 청소년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아시아청소년(U19) 여자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카자흐스탄에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5-14)으로 가볍게 승리하였다.

이날 한국은 레프트 이재영이 컨디션 난조로 경기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센터 강소휘가 12점으로 양팀최다득점을 달성하였고 그 뒤를 레프트 지민경, 하혜진이 각각 10점, 8점을 달성하며 승리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승리로 F조 3위를 기록한 한국은 하루 휴식 후 22일부터 8강 크로스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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