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AG 조직위, 대회 성공개최 기원 전 직원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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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대회 D-100을 맞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 직원 다짐 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 직원들은 이날 오전 미추홀타워 중앙 광장에 모여 대회 42개국 참가국 깃발을 흔들고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대회 슬로건을 외치며 전 직원의 의지를 모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몇몇 직원들이 대회 응원가 'I Shake(아이 쉐이크)'에 맞춰 춤을 추며 플래시 몹을 선보이자 전 직원이 함께 동참했고, 대회 응원가를 부른 랩퍼 미풍과 마스코트 저노피, 드노피 탈인형이 참가해 대회 흥을 돋웠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다짐 대회에서 보여준 직원들의 열정과 열기, 감격을 대회 날까지 쭉 이어가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자"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최도시 인천의 국제적인 명성을 높이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품격을 알리자"고 말했다.

[조직위원회 전 직원이 42개 참가국 깃발아래 춤을 추며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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