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열음·서인국, 두근두근 심야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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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고교처세왕' 이열음과 서인국의 달달한 심야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18세 고교생이 28세 본부장이 되면서 이중생활을 펼치는 고등학생 이민석 역의 서인국과 그를 짝사랑하는 사랑스러운 스토커 정유아 역을 맡은 이열음의 핑크빛 모습이 공개됐다.

tvN 측은 24일 두 사람의 달콤한 어부바 데이트 장면을 본방송에 앞서 전했다. 최근 촬영한 '고교처세왕' 4회 분에서는 유아가 그렇게 바라오던 민석과 심야에 만나 알콩달콩 데이트를 했다.

또 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던 중 민석은 유아의 뺨을 만지는 등 달달한 행동으로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교복을 입은 민석이 유아를 업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형을 대신해 대기업 본부장으로 위장 입사하면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한 민석은 유아가 휴대폰 위치추적으로 민석이 다니는 회사에 찾아와 마주친 바 있다.

친언니 정수영(이하나)이 다니는 회사에서 민석을 발견한 유아와 이를 피하려다 수영과 마주친 민석은 정체를 들킬 위기에 봉착했고, 이들 세 사람이 아슬아슬한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으며 한 자리에 섞이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앞으로 전개될 이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극중 맡은 역할인 10대 특유의 풋풋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직 이민석(서인국) 밖에 모르는 정유아(이열음)는 지난 3회까지의 방송에서 민석의 외면에도 꿋꿋하게 학교안팎으로 스토킹 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왔다.

코믹 오피스 활극 '고교처세왕'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배우 서인국과 이열음.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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