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웃찾사' 출연…섹시한 무술로 남심올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했다.

최근 '웃찾사' 녹화에서는 인기코너 '열혈강호'에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출연했다.

'열혈강호' 녹화에서 전효성은 땅주인의 횡포에 몸살을 앓고 있는 농민들을 구하기 위해 등장해 몸짓 한번으로 농민들을 구하는 섹시한 무술을 선보였다. 전효성은 사랑스러운 눈빛과 몸짓으로 남성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전효성은 "웃으면서 개그프로그램을 볼 때는 몰랐는데, 막상 무대에서 개그를 하려고 하니 음악방송보다 더 긴장되고 떨렸다"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와 음반활동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웃찾사' 출연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개그맨들과의 연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효성과 함께하는 '열혈강호'는 오는 1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웃찾사'에서 볼 수 있다.

[시크릿 전효성.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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