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이 포미닛의 스타일리스트?…'겟잇스타일'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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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겟잇스타일'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스타일' 첫 녹화에서는 포미닛이 첫 게스트로 출연, 새 앨범 의상의 콘셉트와 자신들의 스타일에 대해 털어놨다.

포미닛은 새 앨범 패션 콘셉트를 구상할 때 멤버 허가윤이 팀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할 정도로 깊게 관여했다고 입을 모았다.

허가윤은 타이틀 곡 '오늘 뭐해'를 들었을 때 '화려하지만 뻔하지 않은' 패션을 보여주고 싶어 스타일에 대한 엄청난 연구를 했고, 밀라노와 파리에서 어렵게 의상을 공수한 사실을 전했다.

특히 허가윤은 소속사 관계자에게 자신들의 새 의상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직접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는 등 지극정성을 보였다고 이야기하며 이렇게 공들여 준비한 의상을 '겟잇스타일'에서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또 포미닛은 공항패션, 일상패션, 각자 빠져있는 패션 아이템부터 신체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하는 자신들만의 스타일 노하우까지 털어놨다.

한편 '겟잇스타일' 첫 방송의 주제는 스웨트 셔츠다. 최근 메가 트렌드(Mega Trend)로 손꼽히고 있는 아이템 스웨트 셔츠의 활용법은 물론, 디자이너별로 스웨트셔츠를 얼마나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있는 지 심층적으로 다뤄볼 예정. 새롭게 '겟잇스타일'에 합류한 모델 김원중,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그리고 첫 시즌부터 MC를 맡았던 모델 강승현, 디자이너 장민영, 소셜라이트 황소희이 출연한다.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포미닛 허가윤(맨위).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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