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담배 물고 '제임스 딘' 오마쥬…"전 담배 안 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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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저스틴 비버(20)가 왕년의 청춘스타 우상 제임스 딘을 오마쥬했다.

비버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1950년대에 활약한 할리우드의 영원한 반항아 제임스 딘과 흡사한 사진을 올려 주목받았다.

미국의 가십뉴스 셀러부즈 닷컴은 비버가 짜증나는 일 생기면 선대의 유명 스타를 오마쥬하는 사진과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듯이 이번에는 제임스 딘을 국면전환용으로 선택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2일에 올린 트위터 사진에 비버는 제임스 딘과 똑같이 흰 면티를 입고 담배를 물고 있다. 담배를 물고 있는 이미지가 신경쓰였는지 비버는 '제임스 딘의 영감을 받은 것. 담배 피는 것은 묻지 말 것. 난 안 피니까'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이에 대해 가십 외신은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자신을 담배피우는 것으로 생각할까 두려웠던 모양'이라고 분석했다. 또다른 가십언론 'X17온라인'은 "담배 안 피지만, 딴 거 피우는거 아니냐?'고 아픈 일침을 놓기도 했다.

제임스 딘은 지난 1950년대 영화 '에덴의 동쪽' '이유없는 반항' '자이언트' 세 영화에 출연하고 한창인 24세의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요절한 당대 청춘스타였다.

20대에 들어선 기념으로 24세 요절스타와 비교하고 싶어한게 아니냐는 가십뉴스의 평을 받은 비버는 현재 캐나다에서 새 음반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저스틴 비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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