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에 카다시안은 왜 저스틴 비버 집을 샀을까? '76억'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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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3)의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29)이 저스틴 비버(20)의 LA집을 720만 달러(약 76억원)에 매입했다.

미국의 할리우드라이프 닷컴은 클로에 카다시안이 캘리포니아 고급주택가 칼라바사스에 있는 비버의 대저택을 구입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측근은 카다시안이 이 집을 구입한 이유에 대해 "비버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지만, 하필 비버집을 산 이유에 대해 계속 의혹이 일고 있다. 그러나 측근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클로에가 자신이 한 결정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클로에는 직전 그동안 전 남편인 NBA 스타 라마르 오돔과 살던 캘리포니아 타자나 집을 팔고 하루빨리 나오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집을 드라마 '빅뱅 이론'에 출연한 칼리 쿠오코에 팔고 비버집을 샀다는 것.

측근은 또 클로에의 비비집 구입이유에 대해 "저스틴과 무관하며, 다만 오랫동안 살기 좋은 곳을 골랐고, 클로에는 명석해서 이 집을 나중에 팔때 이득을 챙길 것"이라고 부동산 투자 목적도 시사했다. 또한 카다시안家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스'에 비버의 이 집을 공개할 기회도 있어, 방송 목적도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저스틴 비버는 이 칼라바사스 집에 살며, 심야파티에 주택가 질주, 소란, 그리고 달걀 투척 등으로 주민들과 끊임없이 갈등을 빚어왔다. 현재는 조지아州 애틀랜타에 임대 맨션에 살며 새 집을 구하고 있는 중이다.

[클로에 카다시안(왼쪽)과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영화 '저스틴 비버스 빌리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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