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소변 비디오' 공개 논란…'왜 모자이크가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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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스틴 비버(20)의 옥중 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그가 오줌누는 화면의 검정색 바 모자이크 처리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비어의 경찰서 유치장내 비디오 화면에서 그가 소변을 보는 옆모습 중 비버의 성기부분에 커다란 검정색 바(Black Bar)로 화면을 가린 데 대해, 비버의 물건이 매우 크거나, 경찰 비디오 기술진의 조심성이 너무 지나쳤다고 비꼬는 기사를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월 하순 비버는 음주운전, 체포불응으로 마이애미 경찰에 연행돼 경찰서에 구금됐었다. 이때 찍은 비디오을 경찰이 합법하에 공개한 것. 총 9시간 분량의 비디오에는 비버가 몸수색 당하는 장면, 음주검사로 선위를 걷는 장면, 팔굽혀펴기 장면, 문신 사진, 그리고 그가 방벽이 없는 곳에서 소변보는 모습도 담겼다.

이중 비버가 소변보는 장면에서 판사의 요망으로 경찰 비디오 기술진이 공개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커다란 검정색 바로 비버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던 것.

경찰은 이를 두고 저스틴의 성기가 자주 움직이는 바람에 '블랙 바'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TMZ는 공개된 비디오에서 비버는 화장실에 와 성기를 노출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움직임은 검찰의 생각만큼 과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저스틴 비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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