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소녀시대의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Mr.Mr.)’ 뮤직비디오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24일 오후 5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25일 오전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지니 등 총 9개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미스터미스터’ 티저 영상은 25일 400만 뷰를 돌파했다.

뮤비 본편이 공개되기 전이라 음원과 티저 영상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 및 편집, 구성 등에 대한 추측성 글들을 쏟아내고 있다. 음원 공개 후 새로운 티저 영상이나 뮤직비디오와 관련한 어떠한 예고도 없는 상황이라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SM 측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달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미스터미스터’의 컴백 무대를 펼친다. 신보는 오는 27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걸그룹 소녀시대 미니 4집 재킷 커버.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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